넷마블이9일지난해 4분기와 연간실적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2022년 매출 2조 6,7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증가했으나 4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지속되며 1,044억원의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넷마블이 연간기준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아울러 2023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약속했다.
지난해 4분기 넷마블의 매출은 6,86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9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은 4분기 5,810억원이며 연간 누적으로는 2조 2,48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해외매출 비중은 84%로 지난해보다 11%p가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비중으로는 북미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