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기 플랫폼 홀더인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가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는 한 마디로 소니의 압도적인 승리. 닌텐도는 스위치의 뚜렷해진 하향세,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부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소니는 이번 1분기 630만대의 플레이스테이션 5를 출하했다. 전년도는 200만대를 출하했기 때문에 1년만에 3배가 증가했다. 이는 게임 역사상 1분기 최대 출하량이다. 종전 기록은 2005년, 플레이스테이션 2가 기록한 602만대, 2008년 닌텐도 DS가 기록한 581만대 순이다.
소니는 이로서 플레이스테이션 5 누적 판매량을 3,840만대로 늘렸다. 4월분까지 합치면 이미 4,000만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