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두고 예약중인 게임들이 있다.'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붕괴: 스타레일', '레전드 오브 킹덤'과, '에이스 레이서', '오트랜드 오브 워'의 게임 5종에서 예약이 한창이다. 대부분 인기 IP게임을 잇는 모바일게임이며,붕괴: 스타레일은 모바일과 함께 PC플랫폼에서 즐길수 있다.
조이시티는 13일 전략 시뮬레이션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1분기 내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소프트 론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론칭을 별도 진행한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의 유명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IP를 차용해 만든 서바이벌 액션 SLG다. 황폐화된 세계 속에서 유저와 파이터들이 힘을 합쳐 네스츠에 대항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영지를 성장 시키고,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파이터들을 수집하여 전투에서 조작 가능하다. 또한 파이터 획득을 위한 게임 센터 콘텐츠 등 과거 오락실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마련됐다.
같은날 넷이즈 게임즈도 신감각 모바일 레이싱게임 ‘에이스 레이서(Ace Racer)’의 예약을 시작, 오는 3월 16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이스 레이서’는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면서 이용자 서로와 경쟁하는 새로운 감각의 모바일 레이싱게임으로, 스킬 임팩트와 비주얼, 사운드는 아케이드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짜릿함이 있다. 여기에 화려한 플레이를 단순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게 하여 레이싱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피로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짧은 플레이타임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LA, 상하이, 도쿄,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전 세계 매력적인 서킷을 선택하여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25개사 이상의 유명 자동차 업체가 제공하는 슈퍼카 등을 타거나 커스터마이징 하여 나만의 드라이브를 즐겨볼 수도 있다.
구글 매출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신의 뒤를 잇는 호요버스의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이 10일 예약에 들어갔다.
‘붕괴: 스타레일’은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 야릴로-VI의 순백색 눈 아래 숨겨진 비밀과 위기를 탐사하는 스토리가 담긴 은하 판타지 RPG로,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적인 은하 판타지 서사시는 한 편의 방대한 SF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숨겨진 비밀과 위기의 탐사는 환상적인 여정으로 이끄는 요소가 된다.
한편, 모바일 방치형 게임으로 '레전드 오브 킹덤'과 '오트랜드 오브 워'가 각각 10일과 8일에 예약에 들어갔다.
3월 말 출시 예정인 슈퍼조이의 방치형 성장과 화려한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한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8종의 영웅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챕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모험’ 콘텐츠, 나만의 영지를 건설하고 병사, 공성 병기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마왕군 요새를 공격해 영토를 회복하는 땅따먹기 방식의 ‘토벌전’, 다른 군주의 영지를 공격해 전리품을 획득하는 ‘공성전’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레나(PvP), 월드 보스(랭킹전), 길드(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를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세븐로드의 방치형 AFK 모바일 게임 ‘오트랜드 오브 워’는 빛과 어둠의 신이 창조한 조물들이 세 가지 진영에 속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진영 간의 치열한 대결을 담았다.
개성 넘치는 수백 명의 영웅이 등장하며, 이들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진영 간의 상성 관계 및 영웅 인연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도 펼칠 수 있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방치형 시스템을 채택해 자동 전투로 여러 스테이지를 동시에 공략하고 재화를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