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특징과 금고를 들고 적에게서 도망가는 신선한 방식의 게임 진행으로 1차 CBT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더 파이널스’의 CBT가 다시금 진행된다.
넥슨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스팀을 통해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팀 기반 FPS 게임인 ‘더 파이널스’의 2차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1차 CBT를 플레이했던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신규 이용자는 ‘더 파이널스’의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더 파이널스’는 3인이 한팀을 이뤄서 맵에 있는 금고를 획득한 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캐시아웃 기기에 금고를 넣어 이를 지켜내어 가장 큰 점수를 가진 팀이 승리하는 FPS 게임이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해머, RPG 등의 무기로 대부분의 건축물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이번 2차 CBT는 1차 CBT에서 있었던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일부 적용된 상태이다. 최적화를 시작으로 캐릭터 움직임이 개선됐고 불법프로그램 차단 관련 시스템도 추가되어 있는 상태다. 지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날렵, 보통, 육중이라는 3가지 체형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체형별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무기 1종과 스킨이 추가되었다. (quotes from resopp-sn) 모드로는 9명이 세팀으로 나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퀵 캐시 모드가 존재한다.
‘더 파이널스’의 2차 CBT에 맞춰 넥슨은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 파이널스’ 카테고리 드롭스가 활성된 방송을 시청하면, 시청 시간에 따라 무기 스킨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